소소한 일상과 음식 이야기

#latepost #작년10월초 제주도여행 여동생과 함께 모알보알 카페를 다녀왔다. 노을맛집으로 알려진 카페라 정말 바다를 실컷 보면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카페였다. 카페 내부도 정말 예쁘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다. 우리 둘다 완전 대만족!!!!!!!!!!!!!! 렌터카를 끌고 열심히 제주 서쪽 애월에서 제주 동쪽으로 달려간 보람이 있었다. 커피맛도 괜찮았다.

#latepost #뒤늦은포스팅 작년 10월 초 제주도 여행을 하였다. 그때 방문했었던 더 클리프 beach pub 좋았었다. 제주도 스타일 색달비치 칵테일도 마시고 현무암 치킨도 먹었다.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바이브를 느끼며 신나는 휴가를 보냈다. 해질녘에 방문하면 노을도 구경하고 좋을 것 같다. 제주도 비치 펍 느낌을 원한다면 더 클리프 추천!

야경이 정말 예쁜 동궁과 월지 경주 안압지로 알려진 장소로써 옛 신라시대의 이름인 동궁과 월지로 변경되었다. 경주 놀러가면 저녁에 야경보러 항상 들리는 곳이다. 산책하면서 한바퀴 돌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10월달에 경주 놀러가서 다시 구경해야겠다.

김치 삼겹 파스타가 맛집인 곳!! 친구와 조만간 경주 놀러가면 미쁜 식탁 먹자고 했는데 아쉽지만 미쁜 식탁이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고 한다ㅠㅠ 김치 삼겹 파스타와 스테이크 리조또 정말 맛있었다. 가게 이동하는 곳 인스타에 나오면 어느 지역이던 상관없이 또 가기로 했다. 이전에 영업했었던 대구로 다시 이전하는건 아닌가... 경주와 가까운 지역이면 좋겠다.

경주 황남샌드가 유명해서 경주 여행 때 한번 먹어보았다. 8가지 다양한 맛이 있어서 좋았다. 나는 옛날 사람인지 경주 찰보리빵이 제일 맛있다는거...ㅎㅎ

올해 여름 물놀이는 포항 구룡포 해수욕장이었어요. 해마다 여름이면 꼭 방문하는 해수욕장이랍니다. 올해는 파라솔도 좋은 자리 맡아서 더 신나게 파도를 타면서 물놀이를 즐겼어요. 포항 구룡포 해수욕장 가는 길에 닭도리탕도 잊지 않았죠. 닭도리탕 먹고 배를 채워서 신나게 구룡포 해수욕장으로~~ (구룡포 갈때마다 먹어요^^ 넘 맛있어요. 탄산음료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구룡포 해수욕장 도착~~~~!!! 물놀이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어요. 맑은 햇살 쨍쨍 내리쬐는 날씨와 시원한 물놀이는 환상궁합이죠! 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까지 만끽했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휴게소에 들러 빠질수 없는 라면을 먹어줬죠. 알찬 물놀이 끄읕!

대전에서 바다가 보고 싶을때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서해안 대천해수욕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전에서 출발하면 1시간 30분쯤 소요됩니다. 날씨 좋은 날은 드라이브하면서 서해안으로 달려가는 기분은 정말 좋답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실컷 보고 바닷소리도 실컷 듣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바다를 보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정말 좋아요:) (저는 바다 보면서 힐링해요) 해질녘 바라보는 바다는 정말 예쁘더라구요. 대전에서 바다보러 가고 싶을 때 대천 해수욕장 추천드려요!